김광수 회장은 청년이사들에게 "형식과 틀에 얽매이지 말고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토론하길 바란다"며 "청년이사회를 통해 제안된 의견들이 실질적으로 정책 등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출범하는 청년이사회는 농협금융의 체질 개선과 미래 성장을 선도할 농협금융지주 각 부서 직원 11명으로 구성했다. 앞으로 청년이사들은 여러 안건 주제를 선정하고 이에 대해 열띤 토론을 진행할 계획이다.
청년이사회는 이날 위촉식을 시작으로 12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농협금융의 혁신과 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항들을 지속적으로 제안하고, 조직 내 잘못된 관행과 업무 프로세스를 개선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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