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보, 하루짜리 '중고차 시승보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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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손보, 하루짜리 '중고차 시승보험' 출시
  • 장건주 기자 gun@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03월 14일 08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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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태열 한화손보 고객시장혁신실장(가운데)이 지난 13일 여의도 본사 사옥에서 김선황 오토업컴퍼니 대표(왼쪽)와 신상용 파킹클라우드 대표와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김태열 한화손보 고객시장혁신실장(가운데)이 지난 13일 여의도 본사 사옥에서 김선황 오토업컴퍼니 대표(왼쪽)와 신상용 파킹클라우드 대표와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컨슈머타임스 장건주 기자] 한화손해보험은 오는 5월부터 '원데이(1-Day) 중고차 시승보험'을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상품은 중고차 매매상용 애플리케이션(앱) 업체와 매매단지 입·출차 시스템 업체의 기술을 적용, 시승이 이뤄지는 당일에만 보험이 적용된다.

기존에는 개별 차량에 대해 1주일 단위로 갱신해야 하는 단기보험에 가입해야 해 번거롭고 비용 부담도 있었다. 이 때문에 일부 중고차는 무보험 상태로 시승이 이뤄져왔다.

김태열 한화손보 고객시장혁신실장은 "앞으로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해 시승차가 매매단지를 나서는 즉시 보험에 가입되고, 돌아오는 즉시 해지되는 '스마트 계약' 서비스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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