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테크놀로지, 28일 주총서 건설업 사업목적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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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테크놀로지, 28일 주총서 건설업 사업목적 추가
  • 장건주 기자 gun@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03월 13일 16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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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장건주 기자] 한국테크놀로지는 오는 28일 정기주주총회에서 토목건축업, 전기공사업, 조경공사업 등의 사업목적을 추가하는 정관 변경안을 의결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이번 정관 변경은 최근 대우조선해양건설을 인수한 한국테크놀로지가 이번 정기주주총회에서 건설사업 진출을 공식화 하는 것에 따른 결과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번 정기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승인 △이사 및 감사 선임 △이사 및 감사 보수한도액 승인 등도 안건으로 상정된다.

이사 선임의 건에서는 신임 사내이사에 정성룡 알앤제이홀딩스 대표, 서복남 전 대우건설 토목사업 본부장, 한글렌상 대우조선해양건설 대표 외 2인을, 신임 사외이사에 국토교통부 출신으로 한국주택금융공사 사장과 한국감정원 원장을 역임한 서종대씨를 신규 선임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건설업 사업목적 추가를 기반으로 사업다각화를 이뤄 올해 코스닥시장에서 대우조선해양건설과 함께 매출과 이익 상승률 1위 기업으로 도약, 회사의 혁신적 변신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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