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BNPP운용 'H2O글로벌본드펀드', 설정액 500억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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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BNPP운용 'H2O글로벌본드펀드', 설정액 500억 돌파
  • 장건주 기자 gun@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03월 13일 09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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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BNPP H2O글로벌본드펀드_500억 달성.jpg
[컨슈머타임스 장건주 기자]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은 13일 '신한BNPP H2O글로벌본드증권투자신탁'이 설정액 5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25일 출시된 이후 4개월여 만이다.

이 펀드는 글로벌 채권 펀드 전문 운용사인 H2O자산운용이 운용하고 있는 'H2O Multi Aggregate펀드'에 투자하는 재간접펀드다. H2O자산운용은 국내에서 사모펀드로 기관투자자 자금을 운용하고 있으며 이 펀드는 첫번째 공모펀드다.

이 펀드는 선진국 국채, 회사채, 이머징 국채, 유동화증권 등 다양한 채권 관련 자산과 이들 자산의 대상 통화를 비롯한 글로벌 통화에 투자한다. 글로벌 국가들의 통화정책, 펀더멘탈을 분석해 각 국가의 채권과 통화의 상대가치 분석을 통해 매수·매도 전략을 사용하고 있으며 일부 시장 방향성도 병행하고 있다.

공모 펀드 성격에 맞게 안정적인 수익 실현과 리스크 통제를 위해 변동성을 연간 3~6% 수준으로 운용한다. 또 월간운용보고서에 주요 투자전략별 포지션을 공개하고 투명하게 운용하고 있는 점도 특징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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