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자산운용사 운용자산 1000조원 돌파
상태바
작년 자산운용사 운용자산 1000조원 돌파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03월 13일 08시 20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AKR20180411043100008_01_i_20180411093005463.jpg
[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지난해 자산운용사의 운용자산 규모가 사상 처음 1000조원을 돌파하는 등 성장세가 지속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18년중 자산운용회사 영업실적(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말 운용사의 운용자산은 1018조7000억원으로 전년말 대비 7.3%(69조1000억원) 증가했다.

펀드수탁고는 551조원으로 전년말보다 10.8%(53조8000억원) 증가했고 투자일임계약고도 3.4%(15조3000억원) 증가한 467조7000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에는 부동산펀드·특별자산펀드 등의 사모펀드 성장세가 이어지며 전체 펀드수탁고 증가률이 10%가 넘었다.

수탁고 증가율은 사모펀드(333조2000억원) 16.5%, 공모펀드(217조8000억원) 3.1%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