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금융권에 따르면 메리츠금융은 최근 한 전 행정관을 브랜드전략본부장(상무)으로 임명했다. 임기는 오는 2022년 2월 말까지 3년이다.
SBS 기자로 재직하던 한 상무는 2017년 문재인 정부 출범 직후 청와대 행정관으로 자리를 옮겼다.
메리츠금융 관계자는 "그룹 차원의 브랜드 전략과 언론 홍보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직책을 신설했다"며 "한 상무를 적임자로 판단해 영입을 제안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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