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꽃 절정시기 알고 떠나는 지역별 봄꽃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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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꽃 절정시기 알고 떠나는 지역별 봄꽃축제
  • 김현우 기자 top@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03월 08일 18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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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잊고 떠나는 벚꽃축제와 개화시기
[컨슈머타임스 김현우 기자] 고코투어는 2019년, 봄꽃 여행을 고려하고 있는 여행객을 위해 지역별 봄꽃 개화시기와 봄꽃축제 정보를 안내했다.

기상관측기업 '153웨더'가 통계 예측한 지역별 개화시기 조사에 따르면 '올해 벚꽃 개화는 평년보다 3~4일 빠르고, 작년과는 비슷하겠으나 남부지방은 1~3일 빠르다'고 발표했다. 그외 '봄꽃 개화시기는 평년과 1~4일, 작년보다 1~2일 빠를 것'이라는 전망이다.

지역별로 알아보는 개화시기 중 벚꽃의 경우 제주가 3월 22일로 가장 빠르게 개화되며, 인천은 4월 7일로 가장 느리다. 그외 부산 3월 23일, 대구 3월 25일, 강릉 3월 30일, 대전 3월 31일, 서울 4월 4일 순이다.

벚꽃이 개화 후 만개까지 일주일 정도 소요되는 점을 고려할 때 지역별 절정 시기로는 제주 3월 29일 이후, 남부지방 3월 31일~4월 5일, 중부지방 4월 7일~14일 경이 될 것으로 지켜보고 있다. 특히 '153웨더'는 서울의 경우 4월 12일 절정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지역별 봄꽃 축제로는 '광양 매화축제'가 3월 8일로 빠르게 개장한다. 그 뒤로 '양산 원동매화축제'(2019.03.16), '이월드 별빛벚꽃축제'(2019.03.23)', '진해군항제(2019.04.01)', '석촌호수 벚꽃축제(2019.04.05)'가 진행되며, 그외 꽃과 관련된 다양한 축제가 관람객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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