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플러스병원, 노인나눔의료재단과 '맞손'...어르신들의 '건강지킴이'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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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플러스병원, 노인나눔의료재단과 '맞손'...어르신들의 '건강지킴이' 역할
  • 김현우 기자 top@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03월 08일 15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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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나눔의료재단과 다양한 의료지원 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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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현우 기자] 사랑플러스병원은 지난 7일 무릎 질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무릎 인공관절수술비용을 지원해주는 노인의료나눔재단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사랑플러스병원은 '어르신들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맡아, 무릎 질병으로 고통 받고 있지만 경제적인 이유로 치료받지 못하는 어르신들에게 노인나눔의료재단의 지원 하에 인공관절수술을 하게 된다. 또한 상호 협력 하에 다양한 방법으로 의료지원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노인의료나눔재단은 2015년 출범 "어르신을 걷게 하는 희망"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무릎 관절염으로 고통 받는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무릎인공관절 수술비용을 지원해주는 사업을 펼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지원 대상 연령이 65세 이상에서 60세 이상으로 변경과 함께 수술비 지원도 급여항목 지원에서 비급여 항목 포함으로 확대되었다.

국희균 병원장은 "노인인구가 급속히 증가하면서 질병으로 고통 받는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노인의료나눔재단'의 무릎인공관절수술비용 지원 사업은 퇴행성 무릎 관절염으로 힘들어 하시는 어르신들에게 삶에 대한 새로운 희망을 주는 계기가 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이 단순한 수술 지원을 떠나 어르신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마음으로 노인나눔재단과 교류를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 강동구에 소재한 사랑플러스병원은 서울 지역에서는 첫 번째로 '로봇인공관절수술 트레이닝센터'로 지정되었으며, 관절·척추 질환 관련 수술 및 비수술 클리닉, 재활치료, 건강검진 등 환자 맞춤형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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