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부터 IT까지" 창업 아이템 총집합한 프랜차이즈서울 막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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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부터 IT까지" 창업 아이템 총집합한 프랜차이즈서울 막 올라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03월 07일 17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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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건전한 가맹사업 문화 정착과 국가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2019 상반기 제45회 프랜차이즈서울'이 7일 성대한 막을 올렸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주최하고 코엑스∙리드엑시비션스가 주관하며 산업통상자원부∙공정거래위원회∙중소벤처기업부∙농림축산식품부∙식품의약품안전처∙특허청이 후원하는 이번 박람회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 C∙D홀에서 이날부터 9일까지 열린다. 300여개 업체, 600여개 부스가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프랜차이즈 창업 박람회다.

이날 오전 10시 열린 개막식에는 박기영 프랜차이즈협회장, 강동원 한국주방유통협회장 등 업계 관계자들과 조영신 산업통상자원부 중견기업정책관 등 정부 관계자들 50여명이 참석해 개최를 축하하고 참가 부스를 돌며 성원과 격려의 뜻을 보냈다.

이어 중앙 무대에서는 프랜차이즈협회와 한국주방유통협회와의 업무협약 체결식이 개최돼 의의를 더했다.

양측은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프랜차이즈 산업과 주방 산업의 발전 △박람회∙포럼, 교육·연구개발(R&D) 분야 상호협력 △4차 산업혁명 기술 활용, 창업 활성화, 일자리 창출 △양 업계의 애로사항 해결 및 사회적 기여 등을 적극 도모해 나가기로 다짐했다.

박람회장을 찾은 많은 예비 창업자들은 개막 첫 날 이른 시간부터 인기 부스들을 찾아 상담을 받느라 분주한 모습을 보였다.

아울러 △미국 프랜차이즈 창업 안내(이호욱 협회 미국서부지회장) △가맹사업법(공정위) △우수 브랜드 선별방법(대한가맹거래사협회) △가맹점 성공 전략(한국창업전략연구소, 프랜차이즈산업연구원) 등 3일간 진행되는 업계 전문가들의 무료 강연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는 △청담동말자싸롱 △돈까스클럽 △7번가피자 등 외식업은 물론 △짐보리 △양키캔들 등 교육∙도소매∙서비스업까지 프랜차이즈 전 분야의 우수∙유망 브랜드들이 대거 참여했다.

인건비 상승에 따른 대안으로 각광받는 무인 창업 아이템과 무인 결제∙관리 시스템, 정보통신(IT) 신기술 기반 아이템 등과 관련된 업체들을 총망라해 차세대 프랜차이즈 트렌드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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