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카풀 대타협기구 합의…출퇴근시간 카풀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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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카풀 대타협기구 합의…출퇴근시간 카풀 허용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03월 07일 17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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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사회적대타협기구 회의에서 회의 시작에 앞서 더불어민주당 택시·카풀 태스크포스 위원장인 전현희 의원, 손명수 국토교통부 교통물류실장, 박복규 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회장, 정주환 카카오모빌리티 대표, 박권수 전국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회장 등 참석자들이 파이팅하고 있다.
▲ 7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사회적대타협기구 회의에서 회의 시작에 앞서 더불어민주당 택시·카풀 태스크포스 위원장인 전현희 의원, 손명수 국토교통부 교통물류실장, 박복규 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회장, 정주환 카카오모빌리티 대표, 박권수 전국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회장 등 참석자들이 파이팅하고 있다.
[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택시-카풀 사회적 대타협기구가 평일 출퇴근 시간에 오전 오후 각각 2시간 동안 승용차 카풀이 허용하기로 했다.

정부와 민주당, 택시, 카풀업계는 7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사회적대타협기구 회의를 열고 카풀 서비스 허용을 포함한 합의안을 마련했다.

택시 단체와 카풀 업계는 오전 7~9시, 오후 6~8시에 카풀을 허용하는 방안에 합의했다.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은 제외하기로 결정했다.

또 합의안에는 법인택시 기사의 월급제를 시행하고, 초고령 운전자 개인택시의 다양한 감차 방안을 적극 추진하는 방안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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