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 JB금융지주 회장, 세계소리축제 조직위원장 3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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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JB금융지주 회장, 세계소리축제 조직위원장 3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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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한 JB금융 회장
▲ 김한 JB금융지주 회장
[컨슈머타임스 조규상 기자] 김한 JB금융지주 회장이 전주세계소리축제 조직위원장으로 3연임됐다.

전주세계소리축제 조직위원회는 소리축제 조직총회에서 의결 절차를 거쳐 김 회장의 연임을 공식 승인받을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임기는 다음달 6일부터 3년간이다.

그는 지난 2013년부터 6년간 위원장을 맡아 소리축제의 경영과 조직 안정화, 대외적 이미지 제고를 위해 힘쓰며 내부적으로 신망이 두텁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 위원장은 "두 번째 임기에 이은 이번 연임은 조직 내부는 물론 전북도, 지역 문화계에 누가 될까 깊이 고심하고 망설였던 것이 사실"이라면서 "하지만 소리축제가 문화계를 선도하고 나아가 세계 속에 우뚝 서는 축제로 도약하는 데 밀알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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