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장건주 기자] DB손해보험은 지난 25일 보맵과 '모바일 보험 플랫폼 사업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회사는 DB손보의 인공지능 챗봇, 운전습관 연계 자동차보험(UBI) 등 다양한 인슈어테크 활용 경험과 보맵의 모바일 기반 설계사·고객용 통합보험서비스를 활용한다.

이를 바탕으로 모바일 플랫폼 및 빅데이터에 기반한 새로운 서비스·상품을 개발하고 신규사업 검증을 위한 공동연구, 양사간 인적 교류도 확대하기로 했다.

DB손보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모바일 플랫폼에 접목된 혁신적인 보험서비스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사업을 확충해 인슈어테크 서비스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