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구본무 LG 회장, 생전 50억 기부 뒤늦게 알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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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구본무 LG 회장, 생전 50억 기부 뒤늦게 알려져
  • 장건주 기자 gun@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02월 22일 13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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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장건주 기자] 고(故) 구본무 LG그룹 회장이 지난해 LG복지재단 등에 50억원을 기부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2일 LG복지재단 이사회 회의록에 따르면 구 회장은 지난해 말 LG복지재단과 LG연암문화재단에 각 20억원씩, LG상록재단에 10억원을 기부했다.

그동안 LG그룹은 외부에 구 회장의 기부 사실을 알리지 않았지만 LG복지재단 이사회 회의록이 공개되면서 뒤늦게 전해졌다.

LG복지재단은 국가와 사회정의를 위해 자신을 희생한 의인에게 'LG 의인상'을 수여하고 청소년을 지원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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