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선 현대차그룹 부회장, 기아차 사내이사에 선임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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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현대차그룹 부회장, 기아차 사내이사에 선임 예정
  • 최동훈 기자 cdhz@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02월 22일 09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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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최동훈 기자]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총괄수석부회장이 기아자동차 사내이사에 선임된다.

기아차는 20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현재 비상근이사로 재직하고 있는 정 부회장을 내달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에 선임하기로 의결했다.

정 부회장은 지난 2005~2008년 기간 동안 기아차 대표이사를 역임했고 2009년부터는 비상근이사를 맡고 있다.

기아차는 이밖에 내달 16일 주총에서 박한우 사장을 재선임하고 주우정 재경본부장(전무)를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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