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는 20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현재 비상근이사로 재직하고 있는 정 부회장을 내달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에 선임하기로 의결했다.
정 부회장은 지난 2005~2008년 기간 동안 기아차 대표이사를 역임했고 2009년부터는 비상근이사를 맡고 있다.
기아차는 이밖에 내달 16일 주총에서 박한우 사장을 재선임하고 주우정 재경본부장(전무)를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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