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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해외 카드 사용액 21조 돌파…사상 최대

장건주 기자 gun@cstimes.com 기사 출고: 2019년 02월 21일 오후 2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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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장건주 기자] 지난해 우리 국민이 외국에서 사용한 카드 금액이 21조원을 돌파하며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한국은행이 21일 발표한 ‘2018년 거주자의 카드 해외사용 실적’을 보면 지난해 내국인이 해외에서 카드(신용·체크·직불)로 사용한 금액은 192억2000만달러로 전년 대비 12.1% 늘었다.

작년 연평균 원·달러 환율(달러당 1100.3원)로 환산해보면 약 21조1478억원이다. 해외 카드 사용금액이 20조원을 돌파한 것은 처음이다.

해외 여행객 증가와 환율 하락이 주요 배경으로 꼽힌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내국인 출국자 수는 2870만명으로 1년 전보다 8.3% 증가했다. 지난해 연평균 원·달러 환율은 전년(1130.8원)보다 30.5원 내렸다.

카드 종류별 사용금액을 보면 신용카드는 9.3% 늘어난 136억1700만달러, 체크카드는 22.4% 늘어난 53억6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직불카드는 2억4200만달러로 20.7% 줄었다.

외국인이 국내에서 카드로 쓴 금액은 92억8900만달러로 전년 대비 9% 늘었다. 사드 보복 해제로 중국인 관광객이 늘어난 영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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