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당진공장서 50대 근로자 컨베이어벨트 사고로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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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당진공장서 50대 근로자 컨베이어벨트 사고로 숨져
  • 장건주 기자 gun@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02월 20일 21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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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제철 당진공장
▲ 현대제철 당진공장
[컨슈머타임스 장건주 기자] 20일 오후 5시 30분쯤 충남 당진시 송악읍 현대제철 당진공장에서 근로자 이모(50)씨가 작업 중 숨졌다.

이씨는 외부 용역업체 소속으로 알려졌다.

이씨가 컨베이어벨트 부품 교체작업 중 잠시 뒤로 물러났다 옆에 있는 다른 컨베이어벨트에 빨려 들어갔다고 현대제철 측은 설명했다.

이씨와 함께 현장에서 일하던 동료로부터 사고 신고를 접수한 공장 측은 해당 컨베이어벨트 가동을 즉시 중단했다.

경찰은 현장에 함께 들어갔던 근로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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