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3.1운동 100주년 맞아 독립운동사 널리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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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3.1운동 100주년 맞아 독립운동사 널리 알린다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02월 20일 14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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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전국 1만3000여개 CU(씨유) 매장이 독립운동사 알림이가 된다.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20일 독립기념관과 '독립운동사 대중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3월부터 '함께해요 3∙1운동 100주년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CU는 점포 내 안내게시판에 기존 상품 정보 대신 국가보훈처가 선정한 '이달의 독립운동가' 포스터를 매월 게시한다. 3월 손병희 선생을 시작으로 12월 윤봉길 의사까지 독립운동가들의 희생과 공훈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자체브랜드(PB) 상품 13종을 선정해 포장지에 우리가 기억해야 할 전국 각지의 3∙1운동 사적지도 소개한다.

CU를 찾는 월 평균 방문객 수는 약 1억2000만명으로 BGF리테일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전국민이 최소 월 2회 이상 직∙간접적으로 독립운동에 대한 정보를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CU는 멤버십 앱 '포켓CU'를 통해 오는 27일부터 3월 1일까지 출제되는 3∙1운동 퀴즈의 정답을 맞춘 선착순 3100명에게 삼각김밥을 1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할인쿠폰도 증정한다.

아동∙청소년들이 올바른 독립운동 역사에 대해 배울 수 있도록 독립기념관 교육사업부에 기부금을 전달하여 관련 교육 프로그램의 개발∙운영을 도울 예정이다.

류왕선 BGF리테일 상품해외사업부문장은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CU를 찾는 고객들이 3∙1운동의 숭고한 의미를 다시금 되새기는 시간을 가질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BGF리테일의 전국 최대 오프라인 네트워크를 활용해 공익적 역할을 수행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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