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 재활용 플라스틱 신발 1100만족 생산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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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 재활용 플라스틱 신발 1100만족 생산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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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울트라부스트 팔리 운동화.jpg
[컨슈머타임스 송가영 기자] 아디다스가 올해 재활용 플라스틱으로 만든 신발 1100만족을 생산하기로 했다.

재활용 플라스틱을 활용한 신발은 해양환경보호단체 '팔리포더오션'과의 협업으로 제작된다. 해변가에서 채취한 플라스틱을 실로 만들어 아디다스 신발 갑피로 활용한다.

아디다스는 신발뿐만 아니라 FC바이에른 뮌헨의 챔피언스리그 유니폼, 호주 오픈 테니스 경기복 등도 재활용 플라스틱 소재로 제작했다.

에릭 리드케 아디다스 글로벌 브랜드 책임자는 "재활용 플라스틱으로 만든 아디다스 제품은 디자인과 기능성, 뛰어난 품질은 물론이고 해양 보호에 기여할 수 있는 특별한 가치를 제공한다"며 "지난해 500만족의 재활용 플라스틱 신발을 생산한데 이어 올해에는 두 배에 달하는 1100만족의 운동화를 생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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