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한국은행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국제수지에서 여행지급이 319억7000만달러로 2006년 집계 이래 최대를 기록했다.
출국자수는 전년 대비 8%가량 늘어났지만 일본이나 동남아 등으로 짧게 자주 다녀오면서 1인당 씀씀이는 전년보다 82달러 줄어든 1114달러로 집계됐다.
또한 중국인 관광객 등 입국자가 늘고 저가항공 노선 확대에 따라 여행수지적자는 20억달러 가량 줄었고 항공운송수지는 흑자로 돌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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