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양 '평촌 래미안푸르지오' 평당 2천만원선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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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양 '평촌 래미안푸르지오' 평당 2천만원선 분양
  • 박제성 기자 pjss84@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02월 20일 08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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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대우건설과 삼성물산이 현재 재건축 사업으로 짓고 있는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비산2구역 '평촌 래미안푸르지오' 아파트 분양가가 3.3㎡(1평)당 2천만원선으로 책정됐다.

평촌 래미안푸르지오는 지하 2층, 지상 37층, 전용면적 59∼105㎡(약 18평~ 약 32평), 총 1천199가구로 건설되며, 이 가운데 조합원분 등을 제외한 659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입주는 2021년 11월 예정이다.

분양가는 3.3㎡당 2천50만원 선으로 잠정 책정됐다. 이 금액대로 분양승인이 난다면 안양시 지역 분양 아파트 중 처음으로 평균 분양가가 3.3㎡당 2천만원을 넘게 된다.

이달 22일 안양시 만안구 석수동에 견본주택(모델하우스)을 개관하며, 일반청약 접수는 25일, 1순위 청약접수는 26일 날 한다.

앞서 지난해 말 분양한 경기도 안양시 비산동 자이아이파크 분양가는 3.3㎡당 평균 1천980만원으로 평촌 래미안푸르지오 보다는 분양가가 70만원 정도 낮게 책정됐다.

래미안 푸르지오는 평촌신도시와 바로 붙어 있고 안양중앙초교와 부흥중·고, 부림중, 평촌중·고교 등 명문 학군이 가깝다. 평촌 신도시내 학원가와 교육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또한 남향 위주의 4베이 설계로 조망과 채광효과를 높였다고 대우건설 측은 설명했다.

이외에도 지하 주차장과 엘리베이터 내부에 200만 화소의 고화질 폐쇄회로(CCTV)를 설치하고, 단지 출입구에는 외부 차량 출입 통제용 시스템인 주차관제 차량 번호 인식 시스템을 도입한다.

또 에너지 절감을 위해 호수별 온도 조절기와 대기전력 차단이 가능한 대기전력차단 장치를 설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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