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오는 25~28일 나흘 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이동통신 전시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에서 5G 생방송을 단독 중계한다고 19일 밝혔다.
행사에서 상용 5G 기지국(AU)과 단말(CPE)을 활용해 MWC 공식 방송 '모바일 월드 라이브'를 송출한다. 방송은 스페인 피라 그랑 비아 전시장과 바르셀로나 지역 소재 호텔 280여곳에 생중계될 예정이다. 인터넷을 통해 전세계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서기용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 전략마케팅팀장(전무)은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5G 통신의 특장점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음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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