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 프리미엄 커피 '카페 아다지오 시그니처'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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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 프리미엄 커피 '카페 아다지오 시그니처' 선봬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02월 19일 14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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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파리바게뜨가 자체 커피 브랜드 '카페 아다지오'보다 맛과 향을 한 단계 높인 '카페 아다지오 시그니처'를 선보인다.

전국 1000여개 매장에서 우선적으로 판매하며 향후 순차적으로 취급 매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카페 아다지오 시그니처는 파리바게뜨 커피 연구원들이 싱글 오리진 생두의 장점을 조합해 최적화된 비율로 배합한 커피다.

SPC그룹 로스팅 센터에서 직접 로스팅한 원두를 7일간 숙성시킨 후 매장에 공급해 7일간 판매하는 '7데이즈(days) 원두 원칙'을 지킨다.

이를 위해 원두 포장 단위도 기존 500g에서 250g으로 줄였다. 최상의 품질을 위해 생두 입고 단계부터 로스팅 후 원두가 출하될 때까지 총 20단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지난 2015년 카페 아다지오 출시 이후 파리바게뜨 가맹점의 커피 관련 매출만 1.5배 이상이 늘었다"며 "카페 아다지오 시그니처를 통해 베이커리뿐만 아니라 커피도 가장 맛있는 브랜드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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