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MWC서 AI 기반 미디어 품질개선 솔루션 '슈퍼노바'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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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MWC서 AI 기반 미디어 품질개선 솔루션 '슈퍼노바'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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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송가영 기자] SK텔레콤이 오는 25일(현지시간) 열리는 'MWC 2019'에서 인공지능(AI)기반 미디어 품질개선 솔루션 '슈퍼노바'를 공개할 예정이다.

슈퍼노바는 카메라로 촬영한 영상, 기존 미디어 파일, 산업용 장비의 센서가 감지한 이미지를 다양하게 분석해주고 스마트팩토리, 콘텐츠 플랫폼, 지능형 보안 서비스, e커머스 등 다양한 산업 분야와 협업에 적용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영상이나 음원의 화질을 개선해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작업시간도 획기적으로 단축해준다. 이미지, 영상, 음원 데이터를 처리하는 딥러닝 알고리즘 기반의 슈퍼 레볼루션(SR) 기술을 적용해 가능해졌다.

SKT는 슈퍼노바를 다양한 분야에 확산 적용할 수 있도록 기술 수준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자사의 보안 서비스에 적용해 지능형 CCTV가 촬영한 영상속 침입자를 식별하는 기술을 고도화시키고 e커머스 상품에 적용해 상품 이미지에 풍부한 색감을 부여하고 시각적 효과를 극대화하는 솔루션을 개발중이다,

또한 5G 기반의 클라우드 환경 및 혼합현실(MR), 홀로그램 등 실감형 미디어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더욱 다양한 산업 영역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전진수 SKT 미디어랩스장은 "AI 기반 고속 미디어 개선 기술은 다양한 산업군에 적용할 수 있을뿐만 아니라 B2B, B2C 서비스로 폭넓게 응용이 가능하다"며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슈퍼노바를 활용한 서비스 생태계를 구축하고 5G 고도화에 발맞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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