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 펀드서 2거래일째 자금 순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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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식형 펀드서 2거래일째 자금 순유출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02월 18일 08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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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이틀 연속 자금이 빠져나갔다.

18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4일 기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펀드에 268억원의 자금이 순유출됐다. 87억원의 자금이 새로 설정됐고 355억원이 해지됐다.

코스피가 오름세를 이어가자 일부 차익 실현 성격의 자금이 이탈한 것으로 풀이된다.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는 17억원이 이탈해 하루 만에 순유출세로 전환했다.

수시 입출금식 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1844억원이 순유출됐다. MMF 설정액은 116조2258억원, 순자산은 117조922억원으로 각각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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