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슈퍼 주총데이' 지속…내달 27일 220여곳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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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슈퍼 주총데이' 지속…내달 27일 220여곳 개최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02월 17일 09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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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기업들의 정기 주주총회가 특정일에 몰리는 '슈퍼 주총데이' 문제가 올해 3월 주총 시즌에도 사라지지 않을 전망이다.

17일 한국상장사협의회와 코스닥협회는 지난 15일 기준 내달 27일에 정기 주총을 열겠다고 밝힌 기업은 이미 223개사(유가증권시장 80개, 코스닥시장 143개)에 달한다고 밝혔다. 그다음으로 3월 26일(180개사), 29일(86개사), 22일(84개사), 21일(72개사), 15일(69개사) 등 순이었다.

상장사협의회와 코스닥협회 등은 통상 매년 3월 마지막 주 목·금요일과 그 전주 금요일에 기업들의 주총이 몰리는 점을 고려해 올해도 3월 22·28·29일을 '주총 집중 예상일'로 예고하고 가급적 이날을 피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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