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남부지검, '5·18 망언' 김진태·이종명·이순례 의원 수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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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부지검, '5·18 망언' 김진태·이종명·이순례 의원 수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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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자유한국당 김진태, 이종명, 김순례 의원
▲ (왼쪽부터) 자유한국당 김진태, 이종명, 김순례 의원
[컨슈머타임스 조규상 기자] '5·18 모독' 발언으로 시민단체로부터 명예훼손·사자명예훼손 혐의로 고발당한 자유한국당 소속 김진태·이종명·김순례 의원과 지만원 씨 사건과 관련 서울남부지검에서도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남부지방검찰청은 16일 서민민생대책위원회가 명예훼손·사자명예훼손 혐의로 김 의원 등을 고발한 사건을 형사2부에 배당했다고 밝혔다.

앞서 서민민생대책위, 정의당, 5·18민중항쟁구속자회·5·18민주화운동서울기념사업회, 오월을사랑하는사람들의 모임, 더불어민주당 설훈·민병두 의원, 민주평화당 최경환 의원 등이 서울남부지검과 서울중앙지검에 고발장을 잇따라 접수했다.

서울중앙지검도 관련 사건을 형사1부에 배당하고 수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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