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5G 특화서비스 발굴 나서…B2B·B2C 서비스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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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5G 특화서비스 발굴 나서…B2B·B2C 서비스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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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8 LG유플러스 하현회 부회장, MWC서 5G 특화서비스 발굴.JPG
[컨슈머타임스 송가영 기자] LG유플러스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 2019에서 5G 특화서비스 발굴에 나선다.

LG유플러스는 LG전자와 함께 'LG와 함께 시작하는 5G'를 주제로 5G 서비스와 기술을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B2B 분야에서 로봇 원격제어, 스마트드론, 지능형 CCTV, 블록체인 결제 서비스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B2C 분야에서는 5G 프로야구, 골프, 아이돌라이브를 비롯해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홀로그램, 저지연 서비스를 선보인다,

이번 MWC 2019에서는 하현회 부회장과 주요 경영진 등 40여명이 글로벌 5G 시장의 트렌드를 파악하고 전략적 파트너십 기회를 모색할 방침이다.

특히 글로벌 5G 동향 및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행사 기간 동안 미국 버라이즌, 티모바일, 영국 보다폰 등 글로벌 주요 사업자들과 만나 5G 전략 및 사업협력방안, 5G B2B 서비스 발굴 사례, 5G 차별화 서비스 준비현황 등을 집중 논의한다.

또한 방송과 5G를 연계한 AR, VR,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융합서비스 제공을 위해 국내외 미디어 서비스 사업자들과의 전략적 파트너십 기회를 모색한다.

하 부회장은 "최근 시장흐름을 보면 통신·방송 서비스 융합에 따라 전통적인 사업영역을 넘어선 경쟁이 가속화되고 있다"며 "이번 MWC 2019를 통해 다양한 시장선도 사업자들과 5G에서 새로운 사업기회를 적극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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