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마포구에 네코제스토어 2호점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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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마포구에 네코제스토어 2호점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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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네코제스토어에 입점한 유저 아티스트 창작물.jpg
[컨슈머타임스 송가영 기자] 넥슨이 15일 서울 마포구의 꿀템카페 컬처 라운지에 '네코제스토어' 2호점을 오픈했다.

네코제스토어는 유저 아티스트들이 메이플스토리, 던전앤파이터, 마비노기 등 넥슨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해 직접 만든 2차 창작물을 판매하는 오프라인 매장이다.

넥슨은 외부 제조사와 협업하는 기존 캐릭터 매장과 달리 다양한 취향과 전문성을 가진 유저 아티스트에게 상품 제작 및 판매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스토어인 네코장을 통해 판매된 수익금 전액은 유저 아티스트에게 돌아간다.

네코제스토어에서는 코스튬 플레이를 비롯해 원데이 클래스, 길드 소모임, 미니 e스포츠대회 등 다양한 이벤트도 개최할 예정이다.

조정현 넥슨 IP사업팀장은 "네코제스토어만의 정체성을 자연스럽게 전달하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며 "트렌드에 민감하고 개성을 추구하는 유저 아티스트들이 넥슨 IP를 재해석해 만든 상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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