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대학생 봉사단 '야호 10기'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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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대학생 봉사단 '야호 10기' 출범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02월 15일 13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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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삼성증권은 대학생 경제교육 봉사단 '야호(YAHO)' 10기 발대식을 지난 13~14일 서울 올림픽파크텔과 삼성금융캠퍼스에서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야호 10기는 지난 1월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선발된 252명으로 이들은 삼성증권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인 '청소년 경제교실'의 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1박2일로 진행된 발대식은 임명장 수여식, 상담심리사의 특별강연, 참여형 봉사활동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 등으로 이뤄졌다. 대학생 봉사단들이 경제교육 멘토로서 구체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실무적인 교육으로 구성됐다.

야호 대학생 봉사단은 2월부터 11월까지 총 10개월 동안 활동한다. 이 기간동안 사회복지 유관기관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청소년 경제교실'의 경제교육 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또 경제골든벨, 연합장터 등의 다양한 관련 사회공헌 행사에 참여한다. 모든 활동을 수료한 후 전 봉사단원들은 장학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삼성증권은 올해 대표 사회공헌 사업인 '청소년 경제교실' 사업 지원 비용 지원도 전년 대비 확대한다. 확대된 지원비용은 사회복지 기관 및 시설에 여름철 냉방비 지원, 양질의 교육환경 개선에 활용될 예정이다.

'야호·YAHO(Young Assistant providing Happy Opportunity for Youths)'는 '삼성증권의 젊은 대학생 선생님과 즐거운 경제 교육 기회를 함께 해봐요'라는 의미를 담았다. 지난 2010년부터 매년 한 기수씩 선발해 1년동안 삼성증권 대표 사회공헌 사업인 '청소년 경제교실'의 강사로 활동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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