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주요공시] 롯데지주, 지난해 영업익 985억원...흑자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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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주요공시] 롯데지주, 지난해 영업익 985억원...흑자전환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02월 17일 09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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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롯데지주가 지난해 연결기준 985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신한지주는 지난해 4조4994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BNK금융지주는 지난해 7498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 롯데지주, 지난해 영업익 985억

롯데지주는 2018년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985억2772만원으로 흑자전환했다고 지난 13일 잠정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7조2711억원으로 289% 급증했고, 순이익은 932억7949만원으로 81.2% 감소했다.

회사 측은 "롯데지주가 2017년 10월 출범했기 때문에 직전 사업연도는 2017년 10월부터 12월까지의 3개월 실적"이라며 "직접적인 실적 비교는 어렵다"고 말했다.

◆ 신한지주, 지난해 영업익 4조4994억

신한지주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으로 전년 대비 17.5% 증가한 4조4994억원을 기록했다고 지난 12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8% 감소한 35조3440억원을 기록했으며 당기순이익은 8.4% 증가한 3조1983억원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주요 자회사인 신한은행의 영업이익이 증가한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 BNK금융지주, 지난해 영업익 7498억

BNK금융지주가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으로 전년 대비 26.2% 증가한 7498억원을 기록했다고 지난 12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5조553억원으로 4.9%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5381억원으로 26.6% 증가했다.

회사 측은 "이자이익, 기타비이자부문이익이 증가했으며 대손충당금 전입액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 넷마블, 지난해 영업익 2416억

넷마블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52.6% 감소한 2416억5148만원을 기록했다고 지난 13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16.6% 줄어든 2조212억원이다.

회사 측은 실적 부진의 원인으로 '신작 출시 지연'을 꼽았다. 지난해 중 출시 예정했던 신작들이 대부분 출시 일정이 1년 이상 지연되면서 실적이 하락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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