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WANT'(원트)로 화려하게 컴백한 샤이니 태민이 두 번째 단독 콘서트를 연다.

태민은 오는 3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두 번째 단독 콘서트 'T1001101'(티일공공일일공일)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태민이 1년 5개월만에 선보이는 국내 콘서트로, 최근 발표한 두 번째 미니앨범 'WANT' 수록곡들을 비롯해 태민의 다양한 퍼포먼스를 만날 수 있다.

공연 티켓 예매는 예스24를 통해 진행된다. 2월 19일 오후 8시에는 팬클럽 선예매가, 21일 오후 8시에는 일반 예매가 오픈된다.

태민은 15일 KBS 2TV '뮤직뱅크'를 통해 첫 컴백 무대를 선사, 치명적인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타이틀 곡 'WANT'는 물론 태민이 직접 안무 작업에 참여해 매력을 더한 수록곡 'Artistic Groove'(아티스틱 그루브)까지 2곡의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태민은 15일 오후 11시 20분 방송되는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및 16일 MBC '쇼! 음악중심', 17일 SBS '인기가요'에서 컴백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