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T는 이번 파트너십을 계기로 궐련형 전자담배 '글로'(glo)를 비롯해 '바이프'(Vype)와 '뷰즈'(Vuse) 등 잠재적 유해성 저감 제품군을 통한 더 나은 미래를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겠다는 각오다.
BAT는 맥라렌의 계열사인 '맥라렌 어플라이드 테크놀로지'와 긴밀히 협력해 배터리, 첨단 소재, 디자인 분야에서 다각적 기술 교류를 진행할 예정이다.
양사는 공정 및 혁신기술 분야의 성공사례와 노하우, 축적된 전문성을 서로 공유할 예정이다. 더 나아가 기술, 혁신과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너지를 낸다는 방침이다.
BAT는 맥라렌 포뮬러원(F1) 팀의 글로벌 파트너로서 이번 시즌 경기에 출전하는 레이스카를 포함한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캠페인 슬로건을 노출하게 된다.
킹슬리 위튼 BAT 마케팅 총괄(CMO)은 "BAT의 혁신과 변화를 한 층 더 가속화할 수 있는 새로운 파트너십을 체결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글로를 포함한 잠재적 유해성 저감 제품들을 선보일 토대가 마련됐으며 앞으로 혁신과 기술을 바탕으로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