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진 금호타이어 부사장, 대표이사에 신규 선임
상태바
전대진 금호타이어 부사장, 대표이사에 신규 선임
  • 최동훈 기자 cdhz@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02월 15일 17시 22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대진.jpg
[컨슈머타임스 최동훈 기자] 전대진 대표이사 직무대행(부사장)이 금호타이어 대표이사를 맡는다.

금호타이어는 14일 정기 이사회를 열고 전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 임명한 뒤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전 신임 사장은 1984년 금호타이어에 입사해 한국생산본부장, 생산기술본부장 등 요직을 거쳤다.

금호타이어는 앞서 작년 12월 6일 이사회에서 김종호 전 대표이사(회장)이 사의를 표명함에 따라 그간 전 부사장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돼왔다.

금호타이어 관계자는 "순조로운 경영정상화 활동을 위해 이번 대표이사 선임을 결정했다"며 "앞으로 노사 합의를 바탕으로 실적 개선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