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미국 경제지표 악화에 혼조세…다우 0.41%↓
상태바
뉴욕증시, 미국 경제지표 악화에 혼조세…다우 0.41%↓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02월 15일 08시 30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PYH2018101201470034000_P2_20181019062003468.jpg
[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뉴욕증시에서 주요지수는 경제지표 부진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국가비상사태 선포 방침 등으로 불확실성이 커진 가운데 혼조세로 마감했다.

14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03.88포인트(0.41%) 내린 2만5439.39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7.30포인트(0.27%) 하락한 2745.73에 장을 마쳤지만,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6.58포인트(0.09%) 상승한 7426.95에 마감했다.

미 상무부에 따르면 12월 소매판매는 전월대비 1.2% 줄었다. 이는 금융위기 기간인 지난 2009년 12월 이후 가장 큰 폭의 감소율이다. 전문가들이 예상했던 0.1% 증가를 큰 폭으로 밑돌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