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기관 매수에 넉달여만에 2220선 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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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기관 매수에 넉달여만에 2220선 등정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02월 14일 16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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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코스피가 14일 나흘째 상승세를 이어 2220선을 회복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4.37포인트(1.11%) 오른 2225.85에 거래를 마쳤다.

종가 기준으로 작년 10월 10일(2228.61) 이후 처음으로 2220선을 넘어 넉 달여 만의 최고치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기관이 2236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916억원, 505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는 삼성전자(2.81%), SK하이닉스(1.57%), LG화학(0.53%), 삼성바이오로직스(0.66%) 등이 올랐고 셀트리온(-0.94%), 현대차(-2.41%), POSCO(-0.19%), 한국전력(-0.59%), 현대모비스(-0.23%) 등은 내렸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36포인트(0.32%) 오른 742.27로 마감했다.

종가 기준으로 작년 10월 22일의 744.15 이후 최고치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49억원, 134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기관은 182억원을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주 중에서는 에이치엘비(0.49%), 메디톡스(1.31%), 스튜디오드래곤(0.11%), 펄어비스(0.50%) 등이 올랐고 셀트리온헬스케어(-1.88%), 신라젠(-1.24%), CJ ENM(-1.55%), 바이로메드(-0.92%), 포스코켐텍(-0.29%) 등은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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