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김순례 의원에 대해서는 징계를 유예하기로 했다
한국당은 이날 오전 당 중앙윤리위원회와 비상대책위원회를 연달아 열고 이같이 의결했다.
이에 따라 차기 당 지도부 선출을 위한 2∙27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와 최고위원으로 각각 출마한 김진태, 김순례 의원은 후보 자격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이번 논란의 여파로 한국당 지지율이 20% 중반대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지난 11∼13일 전국 유권자 1507명을 대상으로 조사(95% 신뢰수준, 표본오차 ±2.5%포인트)한 결과 한국당 지지율은 전주보다 3.2%포인트 하락한 25.7%로 집계됐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은 전주보다 2.0%포인트 오른 40.9%였다.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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