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지스골프, 런칭 10주년 맞아 해외CD 영입…리뉴얼·컬렉션출시 동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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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지스골프, 런칭 10주년 맞아 해외CD 영입…리뉴얼·컬렉션출시 동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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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송가영 기자] LF의 골프웨어 브랜드 헤지스골프가 해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CD)를 영입해 브랜드를 리뉴얼하고 2019년 봄여름 컬렉션을 출시한다.

헤지스골프는 런칭10주년을 맞아 해외 유명 디자이너 이나고 쿠미코 CD를 영입했다.

이나고 쿠미코 CD는 브랜드 파리게이츠를 28년간 이끈 인사로 독창적인 패턴, 감각적인 색상 등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리뉴얼은 '트래드 밋 트렌드'를 주제로 브랜드의 전통성과 패션 트렌드의 조화를 끌어내는데 초점을 맞췄다.

헤지스골프는 소재, 디자인, 패턴, 색상 등 제품 전 영역에 걸쳐 변화를 시도하고 단순히 기능적으로 구분된 골프의류가 아닌 패션성의 완성도를 높인 차별화된 골프 컬렉션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기존의 골프웨어에서 많이 쓰이던 스트레치 기능성 소재에서 나아가 캐주얼한 느낌의 면 터치, 니트 기능성 원단 등으로 소재의 영역을 확대했고 레깅스핏 팬츠, 트랙팬츠, 사파리형 트렌치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브랜드 로고를 활용한 패턴과 스트라이프, 도형 등을 활용한 기하학적 패턴을 적극 사용하고 무채색 위주의 색상 외에도 초록, 노랑, 주황색 등 다채로운 색상 조합을 적용했다.

장민준 LF 헤지스골프 팀장은 "론칭 10주년을 맞아 컬렉션의 디자인 혁신과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를 위해 국내외서 인정받는 이나고 쿠미코 CD와 손을 잡았다"며 "한층 과감하고 다채로운 컬렉션을 탄생시킨 이번 리뉴얼을 계기로 고객들의 기대치를 넘어서는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이는데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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