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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파리생제르망] 디 마리아 ‘크로스’ 친정팀 울렸다…PSG 챔스 8강행 ‘성큼’

조규상 기자 joec0415@cstimes.com 기사 출고: 2019년 02월 13일 오전 8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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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조규상 기자] 파리생제르망(이하 PSG)이 핵심 공격수인 네이마르와 에딘손 카바니가 빠졌음에도 불구하고 앙헬 디 마리아의 활약을 앞세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를 격파했다.

PSG는 13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18-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1차전에서 맨유에 2-0 승리를 거두고 16강 진출의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PSG 승리의 주역은 맨유 출신의 디 마리아였다. 디 마리아는 2014년 당시 맨유 구단 역사상 최고 이적료(7500만유로‧약970억원)를 기록하며 맨유에 입성했지만 부진한 모습을 보이다가 1년 만에 파리 생제르맹으로 이적한 바 있다.

디 마리아는 이날 정확한 왼발 킥력을 선보이며 프레스넬 킴펨베와 킬리안 음바페의 골을 어시스트하고 승리의 주역이 됐다.

먼저 후반 8분 디 마리아가 오른쪽에서 코너킥을 길게 올렸고 공격에 가담한 킴펨베가 왼발로 정확하게 차 넣으면서 PSG는 선제골을 기록했다. 이어 후반 15분 디 마리아가 왼쪽에서 공을 잡은 후 엄청난 스피드로 앞으로 달려 나간 음바페에게 문전 크로스를 올렸고 음바페는 논스톱 슈팅으로 두 번째 골을 기록했다.

이후 맨유는 반격에 나섰지만 파리생제르망의 수비를 끝내 뚫어내지 못했고 PSG는 2점차로 승리했다. 디 마리아는 경기 후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으로 부터 양 팀 통틀어 최고인 평점 8.1점을 부여받으며 경기 MOM으로 선정됐다.

한편 올레 군나르 솔샤르 임시 감독 부임 이후 맨유는 10승1무를 달리다 뼈아픈 첫 패를 당했으며,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특히 이 경기에서 팀의 에이스인 폴 포그바는 두 번째 경고를 받고 퇴장까지 당해 다음 경기에 출전할 수 없어 많은 것을 잃은 한 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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