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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 847평 규모 첨단산업단지 조성…2만7천명 고용창출 기대

2020년 완공…5조억원 생산유발 효과, 기계 전기 전자 업계입주

박제성 기자 pjss84@cstimes.com 기사 출고: 2019년 02월 12일 오후 11시 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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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박제성 기자] 경남 김해시가 산업지형을 새롭게 바꿔 놓을 '대동첨단산업단지 조성사업'이 내달 첫 삽을 뜬다.

대동첨단산업단지는 경남 김해시 대동면 월촌리 일원 지역(총 면적 280만㎡, 약 847평), 1조1000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첨단산업단지가 조성된다.

김해시는 해당 산업단지 준공이 2020년 말 쯤 완료된 후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가면 연간 5조5천억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2만7천여명의 고용 창출 효과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12일 김해시에 따르면 대동첨단산업단지 조성사업 건설사인 SK건설·대저건설·반도건설 간의 컨소시엄은 다음달 중 본격적으로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세부 조성부지로는 산업시설 용지 130만6000㎡(약 395평), 주거용지 13만4천㎡(약 40.6평), 지원시설 용지 4만2천㎡(약 12.7평)를 비롯해 도로 등 공공시설 용지 131만㎡(약 396평) 등이 들어선다.

주거용지엔 아파트에는 1천500가구가 들어서며, 단독택지는 130필지가 조성된다.

실제 수요자 개발방식으로 조성되는 대동첨단산업단지에는 전기·전자, 기계, 금속 업종 등 400여개 업체가 입주할 예정이다.

대형 토목 공사가 시작되면서 침체된 지역 건설경기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김해시는 새로 들어설 첨단산업단지 지역에 필지 보상을 위해 보상협의회·공동대책위와 지속적인 협의와 소통을 통해 보상개시 1년도 채 되지 않아 60%까지 진척된 상태이다. 오는 6월까지 전체 보상(8천 500억원)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시는 착공과 동시에 우선 필요한 이주단지 조성과 공사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시키고 진입도로 개설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이수용 김해시 도시개발과장은 "본 사업은 동서 균형발전과 계획적 산업용지 공급으로 일자리 창출 극대화를 목표로 한 김해시장 공약사업"이라며 "원활한 추진을 위해 6월 보상 완료 이전시기에 문화재 시굴조사 등을 마무리해야 하는 만큼 주민들의 토지사용동의 등에 대해 적극 협조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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