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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7500억 규모 제3자 배정 전환우선주 발행 결의

장건주 기자 gun@cstimes.com 기사 출고: 2019년 02월 12일 오후 3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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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장건주 기자] 신한금융지주는 12일 이사회를 열고 7500억원 규모(약 1750만주)의 제3자 배정 전환우선주 유상증자를 추진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발행주 가격은 최근 1개월 간의 신한지주 주가의 가중평균가를 기준으로 한 4만2900원으로 결정됐다. 전환우선주 형태로 발행돼 발행 1년 후부터 4년까지 보통주로 전환할 수 있는 권리가 부여된다. 4년 동안 전환권을 행사하지 않으면 자동 보통주로 전환된다.

신한금융 측은 이번 유상증자를 계기로 신성장 기회 확보를 위한 자본 여력 유지와 함께 향후 오렌지라이프 잔여 지분 인수 시 필요한 우량 자본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한편 이날 이사회에서는 전환우선주가 바젤3 규제자본으로 인정받기 위한 정관 개정안도 함께 결의했으며 다음 달 3월 정기 주주총회에서 이를 확정한 후 5월 발행 시 적격자본 인정요건을 추가로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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