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네이버랩스 신인 대표에 석상옥 부문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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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네이버랩스 신인 대표에 석상옥 부문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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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송가영 기자] 네이버가 자회사인 네이버랩스의 신임 대표에 석상옥 부문장을 선임했다.

네이버는 석 대표가 네이버랩스 설립 이래 로보틱스 부문 리더를 맡아 5G 브레인리스 로봇 앰비덱스, 자율주행 로봇 어라운드 등 여러 연구개발 성과로 세계의 주목을 받은 점을 높이 평가했다.

또한 네이버랩스의 연구개발 비전과 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적임자로 판단하고 내부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석 신임 대표는 서울대학교 기계항공공학과 졸업 및 동 대학원 졸업, 미국 메사추세츠공과대학 박사학위를 받은 바 있다.

이후 글로벌 자동화·계측 솔루션 기업 내셔날 인스트루먼트, 삼성전자 등을 거쳐 지난 2015년 9월 네이버에 합류했다.

석 신임 대표는 "현재 네이버랩스에는 로보틱스, 인공지능, 자율주행, 증강현실 등 미래 기술 분야에 세계최고 수준의 인재들이 집결해 있다"며 "가장 혁신적이면서도 자연스러운 인터페이스로 정보와 서비스를 연결하는 기술 플랫폼 고도화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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