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는 쏘렌토를 구매하는 기존 RV 고객에게 구매가 할인 및 캐시백 지급, 멤버십 포인트 보상 등 혜택을 증정하는 '익스체인지 리워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고객이 이번 프로그램 혜택을 누리기 위해서는 쏘렌토 구매에 앞서 운행해오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나 미니밴 차량을 이전, 말소하는 방식으로 매각해야 한다. 이후 기아차 멤버십 제도 가운데 하나인 기아 레드멤버스 전용카드의 세이브오토 프로그램을 통해 2000만원을 일시불 결제하고 쏘렌토를 출고하면 된다.
세이브 오토 프로그램은 기아차 신차를 구매하는 고객이 구매비용 가운데 최대 50만원까지 포인트로 선지불하고 추후 일부를 상환할 수 있는 멤버십 제도다. 기아 레드멤버스 전용카드를 발급받아 이용할 수 있다.
익스체인지 리워드 프로그램을 통해 출고한 고객은 차량 가격 가운데 30만원을 즉시 할인받고 30만원 캐시백 혜택도 누릴 수 있다. 또 기아차의 신차 케어 프로그램 'K-스타일케어' 서비스에 가입할 경우 가입 비용으로 지불한 레드멤버스 멤버십 포인트 전액을 오는 4월에 돌려받을 수 있다. K-스타일케어 서비스는 신차 출고 후 1년 안에 일정 한도 내에서 자기부담금 없이 차량 외관손상을 수리할 수 있는 서비스다.
기아차 관계자는 "쏘렌토에 대한 고객들의 사랑과 관심에 보답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기아차는 앞으로도 실질적인 혜택을 담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