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냉각요법 크라이오 도입 1년, '창업과 일자리 창출 성과' 차세대 창업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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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냉각요법 크라이오 도입 1년, '창업과 일자리 창출 성과' 차세대 창업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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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종효 기자] 첨단 한냉요법 '냉각사우나' 크라이오가 국내 본격 도입 1년을 맞이했다. 

현재 국내 크라이오 시스템 유통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이온인터내셔널(대표 한정우)은 지난 1년간 크라이오테라피가 국내 스포츠와 헬스케어 시장에 미친 긍정적인 영향에 대해서 밝혔다.

이온인터내셔널의 크라이오는 2018년 2월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서울국제스포츠레저사업전(SPOEX:스포엑스)을 통해서 본격적으로 국내 시장 론칭을 알렸다.

이후 지난 1년간 공격적인 마케팅과 현장 체험 캠페인을 통해서 크라이오는 빠른 성장세를 보였다. 특히 신규 창업과 그에 따른 고용창출에 있어서 의미 있는 결과물을 만들어내고 있다는 점에서 고무적이다.

이온인터내셔널에 따르면 지난 1년간 크라이오 시스템은 총 80대가 유통돼 전문 센터, 피트니스 관련 매장, 병원 등에 납품됐다. 축구, 야구, 농구, 골프, 육상, 격투기 등 전문 스포츠 선수 체험은 1,000명을 넘어섰다.

창업과 관련된 크라이오 전문 매장 납품이 전체 수량에 70%에 해당하는 54대를 차지한다. 신규 창업 아이템으로 크라이오테라피가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운영에 있어서 전문 기술이 필요 없고, 빠른 회전율과 1인 창업이 가능할 정도로 효율적인 운영 시스템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소자본 창업으로도 높은 생존율을 자랑하고 있다. 지난해 크라이오 관련 전문센터 창업 중 폐업한 매장은 아직까지 없다.

이온인터내셔널 한정우 대표는 "크라이오는 전문 프랜차이즈 매장이 성업할 정도로 차세대 창업 아이템으로 각광받고 있다. 서울 강남을 중심으로 부산, 울산 등 광역시까지 매장 수가 확산되고 있다. 이에 따른 신규 고용 창출 효과 역시 눈에 띄고 있다. 이온인터내셔널의 장비 도입을 통한 신사업 론칭으로 발생된 고용 창출 효과만도 300여명에 이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크라이오테라피는 3분이라는 시간 동안 냉각공기를 분사해 영하 110도~130도까지 극저온 환경을 조성하는 첨단 기법이다. 극한의 환경에서 신체는 자가 회복과정을 통해서 혈액순환 개선, 영양소 및 산소 공급 증대, 노폐물 배출, 세포재생, 콜라겐 생성과 염증 억제 등 이로운 효과를 이끌어 낸다. 국내에서는 피로회복, 숙면효과, 다이어트, 재활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며 연예인과 스포츠선수는 물론 건강과 미용에 관심 있는 여성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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