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중국발 훈풍에 2180선 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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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중국발 훈풍에 2180선 등정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02월 11일 16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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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코스피가 11일 5거래일 만에 상승해 2180선을 회복했다. 중국 증시가 강세를 보이면서 코스피도 상승 전환에 성공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68포인트(0.17%) 오른 2180.73에 거래를 마쳤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이 1140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75억원, 742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삼성전자(0.45%), SK하이닉스(0.82%), 현대차(1.59%), 셀트리온(0.23%), LG화학(0.54%), POSCO(1.14%), 삼성물산(0.87%), 한국전력(2.08%), 현대모비스(0.69%) 등 대부분 올랐다. 삼성바이오로직스(0.00%)는 보합으로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4.73포인트(0.65%) 오른 733.47로 마감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29억원, 35억원어치를 사들였다. 기관은 43억원을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주 가운데 셀트리온헬스케어(1.77%), 신라젠(0.54%), CJ ENM(1.20%), 바이로메드(0.28%), 포스코켐텍(0.47%), 에이치엘비(5.61%), 메디톡스(0.71%), 스튜디오드래곤(0.87%), 펄어비스(0.86%), 코오롱티슈진(2.29%) 등 10위권 종목은 모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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