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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2조 클럽’ 달성…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

조규상 기자 joec0415@cstimes.com 기사 출고: 2019년 02월 11일 오후 2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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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조규상 기자] 우리은행이 연간 당기순이익 2조원을 돌파하며 경상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우리은행(은행장 손태승)은 2018년 연간 당기순이익 2조192억원을 달성하였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전년 말 대비 33.5% 증가한 것이다.

이자이익은 5조6510억원으로 전년(5조2206억원) 대비 4303억원 증가했다. 우량 중소기업 위주의 자산성장 및 핵심 저비용성예금의 증가에 힘입어 견조한 증가세를 보였다. 중소기업 대출은 6.5% 증가하며 자산성장을 이끌었고, 핵심 저비용성예금도 5.9% 증가하며 향후 수익 성장 기반을 확보했다.

비이자이익은 1조464억원을 기록해 전년(1조2520억원) 대비 2056억원 감소했다. 지난 2017년 유가증권매각분이 대거 반영돼 지난해에는 상대적으로 줄었다는 설명이다. 단, 핵심영역인 수수료이익 부문에서는 신탁 및 수익증권 등의 성과가 두드러지며 4.8% 증가했다.

글로벌 부문은 전년 대비 19.7% 증가한 2000억원 수준의 순익을 시현했다. 국내 최대 및 글로벌 20위권 수준인 26개국 441개의 네트워크를 구축한 결과라고 우리은행은 설명했다.

자산건전성 지표는 우량자산 위주 영업으로 개선된 모습을 보였다. 고정이하여신(NPL) 비율은 역대 최저수준인 0.51%를 기록했고, 연체율도 0.31% 수준을 달성했다. NPL 커버리지비율도 119.4%로 개선됐다. 우량자산 비율도 역대 최고수준인 84.4%를 달성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4분기 중 명예퇴직 실시 및 보수적 충당금 적립 등 일회성 비용이 있었음에도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며 “손태승 은행장 취임 이후 일관성 있게 추진해 온 자산관리, 글로벌부문 및 CIB 등으로의 수익원 확대전략과 철저한 자산건전성 관리 노력의 결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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