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시장은 9일 오후 4시 40분께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 윤 센터장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이어 응급실 포화와 격무를 해결하기 위해 인력 충원과 응급의료체계 개선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 시장은 "찾아가는 공공의료 서비스 확대를 통한 사전 예방과 조기 진료 활성화, 공공 의료서비스와 민간의료 서비스의 효율적인 연계, 응급의료체계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 등이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고 윤 센터장은 지난 4일 오후 6시께 국립중앙의료원(NMC) 센터장실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7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1차 부검한 결과 '관상동맥경화에 따른 급성심장사' 소견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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