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보건당국은 지난 7일 한 신생아가 RSV 확진 판정을 받은 뒤 퇴소했던 다른 신생아가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RSV는 소아와 성인에게 감기, 기관지염, 페렴 등 질환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다.
도는 두 번째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실시하는 동시에 추가 환자 발생 여부에 대한 감시를 강화할 방침이다. 또 조리원 종사자와 환자 접촉자 가운데 감염 의심자에 대해 검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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