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테인먼트는 오는 9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열리는 유니버설뮤직그룹 쇼케이스에서 첫 무대를 연다고 8일 밝혔다.
유니버설그룹은 매년 그래미어워즈 개최 전 쇼케이스를 열고 다양한 아티스트를 소개해오고 있다. 올해 6번째로 열리는 쇼케이스에는 블랙핑크를 비롯해 릴 베이비, 그레타 반 플릿 등 뮤지션들이 참석한다.
블랙핑크는 앞서 작년 유니버설뮤직그룹 산하 인터스코프와 계약을 맺는 등 미국 진출을 준비해왔다.
양현석 YG 대표는 "스파이스 걸스 이후 인기있는 걸그룹을 찾아보기 힘든 미국과 유럽은 블랙핑크에게 블루오션"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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