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조규상 기자] 우리금융그룹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이사장 손태승)은 2019년 '다문화 청소년 우리스쿨'에 참여할 중·고등학생 다문화 청소년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인 '다문화 청소년 우리스쿨'을 2015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우리다문화장학재단에서는 우리스쿨에 참여하는 다문화 청소년에게 △K-POP 댄스 및 보컬 트레이닝 등의 전문 교육 △공연 및 대회 참가 △창작곡 앨범 녹음과 뮤직비디오 제작 기회 등을 제공한다. 관련 교육비, 공연준비비 등은 재단에서 모두 부담할 계획이다.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 겸 우리다문화장학재단 이사장은 "다문화 청소년들이 우리스쿨 활동을 통해 본인의 장기와 재능을 키워 장래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세계적 인재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